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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대학교 때 연탄가스 마셔"('호적메이트')

기사입력 2022-08-15 10:52


이경규 "대학교 때 연탄가스 마셔"('호적메이트')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의 데뷔 시절 스토리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30회에서는 여동생 순애와 함께 추억 찾기에 나선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경규 남매는 청춘로드 여행 첫 번째 코스로 이경규가 서울로 상경했을 당시 외할머니와 살았던 동네를 찾아갔다. 순애 역시 고교 재학 시절 오빠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찾아왔던 곳을 방문해 추억에 잠겼다.

이경규는 "대학교 3학년 때 데뷔했다. 외할머니를 믿고 서울에 올라왔다. 그때 연탄가스에 취해 동치미를 먹은 적도 있다"고 웃픈 과거를 공개했다.

또 이경규는 이날 자신의 히트 상품 중 하나인 닭육수 라면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6일 오후 9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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