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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다이어터 고은아가 위기에 빠진다.
이중 유독 고은아가 배를 움켜쥐며 VCR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해 이목을 끈다. 고은아는 김신영에게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수받아 최근 1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화제의 다이어터. 이날 진흙게딱지 내장에 비빈 밥 먹방을 본 고은아는 "(녹화 기준) 지금 아침 10시인데 너무 배고프다. 술 마시고 싶다"며 입터짐을 호소하는가 하면 삐까뚱씨의 먹방에 따라 랜선 건배를 하는 등 먹방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고은아는 김신영에게 "언니 나 행복하게 해준다며. 당장 먹고 싶어"라고 애원하며 다이어트 포기 직전까지 이르렀다고. 고은아의 다이어트에 위기를 봉착하게 만든 역대급 먹방이 펼쳐질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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