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장서희는 '마녀의 게임'으로 컴백 소식을 최근 전했다. 장서희의 안방극장 외출은 '언니는 살아있다'(2017) 이후 5년 여만이다.
MBC TV 저녁 일일극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의해 희생된 두 모녀의 모성애를 그린다. 장서희는 천하그룹 비서에서 상무이사, 대표이사까지 오르는 '설유경'을 맡는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 고고한 품격을 지닌 인물이다. 누구에게도 속내를 들키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한다. 장서희는 무서운 야망과 따뜻한 모성애를 품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