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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진영 어디서 뭐하나 했더니, 이렇게 환대를 받아?
지난 9일 미국 애틀랜타로 출국한 박진영은 미국서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 멤버를 찾는 오디션 'A2K'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월 JYP는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 함께 K팝 시스템에 기반을 둔 '최초의 글로벌 걸그룹' 론칭을 선언한 바 있다.
박진영은 10일(이하 현지시각) 애틀랜타에서 열린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오디션을 통과한 후보생들은 한국 서울의 JYP 본사로 이동해 박진영을 포함한 여러 K팝 전문가들의 체계적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당시 박진영은 "'A2K'는 제 자신과 JYP에 가장 큰 프로젝트", "미국의 모타운 레코드(Motown Records)를 기반으로 JYP를 설립했고 그들이 아티스트들을 발전시키는 모습에 영향을 받았는데, 25년 뒤 아이디어를 얻은 시장으로 돌아가 K팝 시스템을 적용한 미국 아티스트를 만든다는 게 믿을 수 없을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고 신규 프로젝트를 알리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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