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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매니저의 폭로로 이국주가 깜짝 놀랐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과거 썸남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간신히 평정심을 되찾은 이국주는 매니저와 함께 그동안 스쳐 간 남자들과의 추억을 소환했는데. 특히 이국주는 "그 남자 보러 필리핀에 2주에 한 번씩 갔었다"고 고백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매니저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자 거친 말까지 내뱉으며 '찐'으로 당황했다는 후문.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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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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