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아픈 반려견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26일 셀럽파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봉선 주의보의 전말..? '얘들아 내가 미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
애써 덤덤히 말하던 신봉선은 결국 얼굴을 감싼 채 오열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어느 정도 감정을 잡은 신봉선은 "술에 취한 건 아니다. 소주 삼분의 일 병 따위로 취하지 않는다"며 태연한 척 덧붙였다.
한편 양각본이는 지난달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신봉선은 "부족한 언니한테 와줘서 위로해 주고 사랑해 주고 늘 내곁에서 날 지켜줘서 고마워. 안녕 양각본아 2008.1.~ 2022.9.12"라는 글을 남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