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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유영재와 결혼한 배우 선우은숙이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선우은숙은 "저는 만난 지 얼마 안됐지만 '이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이런 선택을 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산다. 사실은 우리 나이에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다"라며 "남편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라고 수줍게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또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된 이유 등 설렘 가득한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이지혜, 이현이, 서하얀 등 여성 패널들은 "드라마 같다"라며 환호했다.
한편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선우은숙은 '토지', '아들과 딸', '가을동화', '올인' '노란손수건', '풀하우스', '황금가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유영재는 CBS '가요 속으로'와 SBS 러브 FM을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다.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