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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딸 리은이와 함께 소풍을 떠났다.
주말농장에 도착한 윤남기는 딸 리은이가 직접 포도를 딸 수 있도록 도우며 아빠로서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다은표 도시락이 공개되자 윤남기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너무 맛있어. 대성공"이라며 아내를 향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다은이 "내 착각일수도 있는데 팔아도 되는 맛인 것 같다"고 하자, 윤남기는 "정성이 가득 들어갔다. 2천만 원 받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여자친구에 도시락 선물을 받아본 적 있냐"는 이다은의 물음에 윤남기는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다은이 "정말 맹세하고?"라고 되묻자, 윤남기는 "다은이는 도시락 싸본 적 있나보네?"라고 반격을 날렸다. 이다은은 "진짜 없다. 우리 모두 서로에게 다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끝 마무리를 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