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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도쿄의 빵집을 찾았다.
이때 아들은 "엄마는 베이글 먹방~"이라며 "엄마 조금 chubby(통통한) 사이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정은 버럭 하며 "엄마가 어딜 봐서 통통하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이글집에서 주문을 하던 강수정은 "오랜만에 일본 오니까 일본어가 바닥을 치고 있다. 큰일났다. 제 주문하는 모습을 보던 남편이 굉장히 실망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엄마가 일본어를 그동안 너무 안했더니, 너무 못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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