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박유천 동생인 배우 박유환이 대마초 혐의로 기소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박유환은 2일 SNS를 통해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을 찾을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약 9개월 만의 SNS 업로드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캐릭터 가면을 쓴 자신을 거울 셀피로 남긴 모습.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유환은 2011년 데뷔했으며 tvN '로맨스가 필요해3', MBC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2020년 태국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불구속 송치됐다. 형인 박유천 역시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기에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