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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을 기념해 연예계 대표 돌싱들이 다시 만나 환장의 케미로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한다.
이후, 블라인드 뒤로 한 돌싱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하며 돌싱판 '우정의 무대'가 펼쳐졌다. 어머니의 그림자가 나타나자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어머니가 확실하다고 우기던 돌싱들은 "우리 아들은 잘생겼지만 연애는 못 한다" "돈은 없지만 착하다" 라며 조금 부족한 아들의 특징을 말하는 어머니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돌싱들의 처절한 생존 게임인 '커플 먹물 줄넘기'도 진행됐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먹물 폭탄을 맞은 돌싱들은 역대급 짠내 폭발 비주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몸개그까지 선보여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