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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역시 제레미 레너에게는 '어벤져스'급 의지가 있었다.
이에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빨리 회복하게 친구. 네 방식대로 나도 사랑을 보내는 중"이라고 답글을 달았고 '캡틴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도 "아직 건재하네. 사랑해 친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레너가 제설 작업 도중 중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헬기로 병원에 옮겨질 만큼 급박한 상황. 지난 3일 긴급 수술을 받은 그는 위독하긴 하지만 안정적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너 측은 "흉부에 정형외과적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또 CNN은 "레너가 광범위한 부상으로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