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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슈룹'의 김혜수 아들로 열연했던 유선호가 모성애를 느낀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유선호는 '슈룹'의 계성대군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유선호가 연기한 계성대군은 사극 속 성소수자 설정으로 어려운 연기를 요했던 바. 그는 과몰입 방지를 위해 일주일 동안 대본을 멀리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또한 유선호는 극 중 중전이자 어머니였던 김혜수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한다. 그는 연기하는 동안 김혜수에게 모성애를 느꼈다고 밝히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라고 전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또 유선호는 '1박 2일'에 합류한 소감과 함께 예능에서 신흥 '모지리' 캐릭터로 불릴 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듣던 4MC는 유선호와 김종민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유선호는 권상우, 김남희와 남다른 운동부심을 드러내며 즉석 운동 대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과연 세 사람의 대결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김혜수 때문에 눈물을 펑펑 흘렸던 유선호의 비하인드 에피소드 풀버전은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