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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야근 중인 문가영을 위한 수호천사가 등장한다.
여기에 안수영을 사이에 둔 하상수와 정종현의 미묘한 신경전도 시작된다. 안수영과 정종현이 연인 사이일 것이라고 착각했던 하상수는 포옹 사건을 계기로 다시금 용기를 내고 정종현 역시 순수하고 우직한 애정으로 그녀를 보듬어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행 문서고 안에서 온갖 문서에 파묻혀 있는 안수영과 그녀를 안쓰럽게 지켜보는 하상수, 정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힘든 일이나 까다로운 일도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안수영이 안쓰러운 듯 두 남자의 얼굴에는 그녀를 향한 걱정이 묻어난다.
문가영의 마음을 뒤흔들 깜짝 선물에 대한 이야기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5회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