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웅' 나문희가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젊은 층의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숏폼 플랫폼 '틱톡'을 한다는 나문희는 "제가 사는 날까지, 그리고 관객이나 시청자들을 만날 때까지는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 또 재밌더라. 제 스스로의 움직임이 굳어지는 게 싫었다. 여전히 많은 분들께서 '거침없이 하이킥'의 '호박 고구마' 신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본인만의 건강 관리 비법도 털어놨다. 나문희는 "평상시 집에서 실내 사이클을 20분 정도 탄다. 하체 건강이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더라. 또 스트레칭을 하면서 불경을 외우기도 한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까 요가가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 스트레칭을 하면서 불경을 외우는 게 저에게는 '요가'와 비슷한 것 같다. 지금처럼 꾸준히 잘하고 싶다"고 바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