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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풀메' 안하면 밖에 안나가…눈이 커보이게 집착하는 편"('강수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1-06 07:5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늘 풀메이크업으로 외출한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수정 동안비결, 패션센스- 구독자와 함께하는 빵집 Q&A 데이트 (feat. 구독자 1만명 홍콩쇼핑 아이템 패키지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화장 잘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강수정은 "화장 잘한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 화장을 많이 받아서 할 줄 아는 것 같다. 내가 화장해도 받고 온 것 같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며 "혼자 다닐 때도 늘 풀메이크업 하고 다닌다. '쌩얼'로 다니는 친구들 많은데, 나는 화장할 수 있었던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풀메이크업 했다. 안 하면 안 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자신만의 화장법을 공개하며 "여기 (눈을) 강조한다. 나는 눈썹에 신경 쓴다. 속눈썹. 눈 커 보이게. 제가 큰 눈이 아니라서 눈이 커 보이게 한다. 내가 눈동자가 살짝 커서 커 보이지 큰 눈이 아니다. 그래서 눈이 커 보이게 라인과 섀도에 조금 집착한다. 눈이 진하고 입술은 연하게 한다. 입술까지 진하게 하면 나이 들어 보인다"고 말한다.

한편 지난 2008년 홍콩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강수정은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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