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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톱스타 커플'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열애 소식과 함께 아이유와 이종석의 커플 아이템도 주목받았다. 두 사람이 멘 가방은 이탈리아 명품 B사의 것으로 이종석은 약 555만 원대, 아이유는 약 324만 원대를 착용했다.
또한 아이유와 이종석은 1박 최저가 가격이 약 250만 원대인 일본의 최고급 리조트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아이유의 동생도 함께했다고. 특히 이종석은 호텔 예약부터 픽업 서비스까지 직접 신청하는 등 매니저도 모르게 여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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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종석은 아이유를 "강단이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이종석이 언급한 '강단이'는 그가 2019년 출연한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수록'에서 이나영이 연기한 인물. 극 중에서 이종석은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강단이'를 오랜 시간 짝사랑하며 순애보를 바치는 차은호를 연기했다. 이종석은 아이유를 '강단이'에 비유하며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어왔던 상대였다는 것을 고백한 것.
이종석은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을 함께 투덕투덕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라며 "지금은 저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한다"라며 아이유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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