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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성규가 동생상을 당했다.
조성규는 지난해 여동생의 암 투병 소식을 알린 후 수차례 걱정과 응원을 보낸 바 있다. 앞서도 "우리 오누이 너 퇴원하면 맛있는 것도 먹고 어무니, 아부지 산소에도 다녀오고 여행도 하고 재밌게 보내자"라고 전했지만, 이루지 못하게 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조성규는 프로 복서 출신으로 1992년 KBS '가시나무 꽃'으로 데뷔했다. 이후 '첫사랑' '청춘의 덫'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태조 왕건' '행복한 여자'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