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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효자촌'에서 안영미의 임신 확인 직전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안영미가 임신에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밝힌 터라, 더욱 더 눈길을 끈다. 데프콘 역시, "올해는 결혼했으면 좋겠다. 부모님께 죄짓는 것 같아서 (솔로) 탈출하고 싶다"며 '효자촌' MC다운 소원을 빌어 안영미, 양치승의 격한 응원을 받는다.
MC들의 소원 공개 이후, '효자촌' 유재환네의 모습이 공개된다. '효 나들이'에 나선 유재환 모자(母子)는 식당이 아닌 카페로 향해, 각종 '달달구리'를 잔뜩 주문한다. 이를 본 '칼로리 심판관' MC 양치승은 "저게 식사야?"라며 탄식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대화 중 유재환 어머니는 "너 장가 못가겠더라. 솔직히 이게 인간인가 싶었다"며 걱정을 폭발시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효 나들이를 마친 밤, 효자촌의 아들들은 한밤 술자리를 갖는다. 이때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해 현장을 뒤집는데, 과연 술자리 '진실게임'에서는 어떤 비밀들이 밝혀지는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ENA '효자촌'은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