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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윤하가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와 스태프,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수상을 마친 뒤 윤하는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역주행 신화를 쓴 '사건의 지평선'과 '오르트구름' 무대를 선보였다. 윤하는 감미로우면서도 힘있는 목소리,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을 담아 다채롭게 무대를 꾸몄다.
윤하는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멜론 톱100 차트에서 43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최고 순위에 등극했고 SBS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윤하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 11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8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2 윤하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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