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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유재석이 애들 옷도 물려주는 '찐친' 사이임을 과시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나도 그랬는데 똑같구나. 우리 애가 빨리 크는 게 싫었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하하는 "나은이 옷 다 물려받아서"라며 유재석의 딸 나은이의 이름을 언급하자, 유재석은 "아 나은이 거? 나은이 옷 거기 다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1-08 21:05 | 최종수정 2023-01-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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