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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서)장훈이 돈을 잘 번다, 자식 하나만 낳아!"
이날 '미우새'에서 임원희는 고파도 이장으로부터 소개팅을 주선해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자 자연스레 신지의 소개팅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쏠렸다. 신지는 "소개팅을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연애에 대해 "자연스럽게 만난 것 같다. 소개팅은 불편하다. 생각보다 되게 낯을 가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지는 "왜 저를 보고 말씀하시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서장훈도 "그걸 왜 어머니가 걱정하시나"라며 당황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여자 미우새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나"라고 물었고, 신지는 "부정할 순 없다. 다행히 저희 부모님이 서른 후반 때는 음악 그만하고 결혼해서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시기가 지나니 말씀을 안 하시더라. 포기하신 것 같다"고 웃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