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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위치'에 팔색조 매력을 지닌 신스틸러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스위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작품을 빛낸 배우들을 전격 공개한다. 먼저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상속자들', '또 오해영',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매 작품 보는 이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베테랑 배우 김미경이 합류했다. 명품 쇼핑, 크루즈 여행 등 노후를 편하게 즐기며 살다 뒤바뀐 세상 속 노후는커녕 아들 걱정에 온종일 잔소리 장전 중인 박강(권상우)의 엄마로 출연해 1인 2색 캐릭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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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루아침에 무명배우가 된 박강이 생계를 위해 출연 중인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연출자와 동료 연기자로 친숙한 배우들이 가세해 반가움을 더한다. 실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 김하영이 박강의 선배 연기자로,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으로 유명한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연출자로 등장해 실감 나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