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11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설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특히 김호중은 자신의 절친들과 동반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출연자들조차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호중의 특급 지원사격으로 프로그램에 불을 붙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서 톱7에 오른 뒤 성악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다양한 팬층의 사랑을 받아온데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 들고'로 송가인과 호흡을 맞추며 물 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완벽한 구원투수가 될 전망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첫 번째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를 통해 10만여 팬들과 소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