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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의 사랑과 이별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돌고 있다. 시작은 현아가 공개한 사진이었다. 현아는 8일 아랫입술에 피어싱을 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현아가 피어싱을 한 부위는 던이 피어싱을 했던 부위와 같은 곳이라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양측은 "현아와 던은 함께 밥도 먹고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그러나 다시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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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같은 날 앨범을 발표하고 합동 쇼케이스를 하거나, 아예 현아&던을 결성하고 활동을 하는 등 아티스트 커플로 성장해나갔다. 또 개인계정에 커플 속옷, 커플 잠옷 사진부터 과감한 스킨십 사진까지 가감없이 공개하며 그야말로 '내일은 없이' 사랑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던이 '메리 미?'라며 온라인상에서 공식 프러포즈를 하고 현아가 '예스'라고 답하며 결혼이 확실시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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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당당한 공개연애 아이콘으로 사랑받았던 현아와 던인 만큼 이들의 재결합을 바라는 목소리는 높다. 분명한 것은 두 사람이 재결합을 하든, 지금처럼 친구로 지내든 팬들의 응원은 계속될 거라는 것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