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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재인이 유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2019년 영화 '사바하'에서 압도적인 1인 2역 열연으로 대중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면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하여 그 해 열린 국내 유수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후, 주연으로서의 존재감과 작품 전체를 이끄는 저력까지 톡톡히 보여준 2021년 드라마 '라켓소년단'으로 수상의 영광을 이어나가며 차세대 청춘 스타로 한 단계 발돋움했다.
2023년에도 이어질 이재인의 눈부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올해 한국 영화계 최고 기대작인 강형철 감독의 영화 '하이파이브'부터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콘크리트 유니버스' 콘텐츠인 '콘크리트 마켓'(홍기원 연출)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이재인의 진가를 십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유본컴퍼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영화, OTT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조우진, 임화영, 신현빈, 원진아, 이원근, 김욱, 조혁준, 우도임, 방민아, 주해은, 이채은이 소속되어 있다.
이재인과 유본컴퍼니와의 만남이 향후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