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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불후의 명작 '타이타닉'(98,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 '타이타닉: 25주년'으로 2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타닉: 25주년' 포스터는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가 포옹을 나누는 모습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명작을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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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이타닉: 25주년'은 4K HDR(High Dynamic Range)로 리마스터링되었을 뿐 아니라 3D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타닉'을 처음 접하는 관객은 물론, '타이타닉'을 극장에서 다시 만나길 손꼽아 기다렸던 관객들에게도 명작의 감동을 또 한 번 선사할 전망이다.
유명한 침몰선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를 영화화한 '타이타닉'은 모든 영광과 금지된 사랑, 그리고 인간의 교만과 운명, 자연의 위력 앞에 침몰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리 제인, 캐시 베이츠, 프란시스 피셔, 버나드 힐, 대니 누치, 글로리아 스유어트 등이 출연했고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2' '아바타' 시리즈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25주년을 맞아 오는 2월 전 세계 재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