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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사랑하는 이가 올해 안에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새해가 돼도 끝내 오지 않아 슬픈 '12월 32일'. 이 노래를 부른 가수 별도 곧 돌아올 줄 알았지만 14년이 흘렀다. 14년 만에 돌아온 별이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가 아닌, 온전히 가수로 찬란하게 빛낼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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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인 만큼, 별은 자신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 그리고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아냈다. 별이 그간 20년 활동을 돌이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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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