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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퀴즈' 김혜자가 하늘로 떠난 남편을 그리워했다.
이어 그는 "정말 매력있고 저에게 좋은 사람이었다"면서 돌아가신 지 오래됐는데 갑자기 물어보니까 내가 이런다"고 울컥하는 마음을 추스렸다.
김혜자는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돌아가시기 전까지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데'하면서 저를 걱정해줬다. 그럴 때면 '이제 나 다 할 줄 알아요. 걱정하지마세요'하고 답을 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