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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절망과 체념을 오가는 30대와 이별하는 5단계로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또한 집을 정리하다 발견한 옛날 휴대전화에 담긴 청춘의 모습,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이별 문자까지 들여다보며 판도라의 상자를 오픈한다. 기안84는 추억에 미소를 짓는가 하면 "여자친구에게 잘했어야지!"라고 급발진하며 자책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되돌아본 기안84는 "청춘보다 좋은 게 없는 거 같다. 30대가 좋다"며 아쉬워한다. 그는 30대를 떠나보내는 고통(?)에 발버둥 친다. 기안84는 2023년 1분 전 30대와의 이별을 체감하며 절망한다. 이어 멍하니 체념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곤 "새해 오지 마!"라고 분노하고 고통에 몸부림쳐 짠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40대를 맞은 기안84의 첫 소감이 궁금해진다.
기안84가 30대와 이별하는 5단계는 오늘(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