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초등학생 시절 사촌 오빠의 다방 데이트를 쫓아갔던 일화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과는 달리 '다방 세대'가 아닌 한가인은 뜻밖의 다방 경험담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가인은 "초등학생 시절 다방에 간 적이 있다"면서 "사촌 오빠가 애인을 만나러 다방에 갈 때 쫓아가곤 했었다. 종로 다방이 아직도 기억난다"라며 대책 없이 순수하고 엉뚱했던 꼬마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문래동 토박이' 의뢰인 가족의 이사 사연을 담아내는 만큼 고향 동네가 주는 따뜻한 정취와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나아가 신동엽, 한가인과 '자칭 관종 가족' 사이의 남다른 케미가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