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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황금가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하도 많이 봐서 꾸깃꾸깃해진 대본들을 보며 차예련은 "살면서 제일 많이 맞은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강렬한 명장면들이 다시 한 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예련은 "내가 너무 부족한 게 많았다. '황금가면'을 다 해낼 동안 선생님들이 나의 부족함을 많이 채워주셨다"라고 말했다. 극 중 어머니였던 선우은숙, 조력자 이휘향, 극적인 대립했던 시어머니 나영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고백한 것.
차예련은 "드라마 하는 내내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어 선생님들이 '요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니'라면서 '네가 한 요리 먹어보고 싶다'라고 얘기를 많이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날 실제로 나영희가 집으로 찾아오기로 해 기대감을 더했다. 차예련은 깐깐한 입맛의 미식가인 나영희를 위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특급 메뉴들을 만들었다. 그 중 하나가 차예련이 최종 메뉴로 대결에 선보인 고추장불고기라자냐였다.
과연 차예련이 나영희를 위하는 마음으로 만든 고추장불고기라자냐를 통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모든 것은 1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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