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하얀이 친구 앞에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다음날 서하얀은 시드니에 있는 한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친구는 "난 너가 늘 너무 멋있는 거 같아. 담담하게 잘 넘어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며 "형부가 널 만난 게 가장 큰 축복이긴 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하얀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그러면서 "나도 뭔가 고삐 풀리고 싶을 때도 있는데 나와 있으면 미안하고 아기 생각나고 마음이 몽글몽글한 거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하얀은 콘서트 다음날에는 지인들과 브런치를 즐겼다. 남편 임창정 이야기가 나오자 서하얀은 "춤출 때 보면 가끔 짠하다. 열심히 한다고 생각한다. 골반 열심히 돌린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