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콘셉트로 등장한 강유미는 레오제이에게 '여배우 메이크업'을 받기로 했다.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레오제이는 최근 강유미가 반으로 나눠진 화장품 광고를 이혼 후 명절을 처음 맞는 돌싱 콘셉트로 표현해낸 것을 언급했다. 강유미는 지난해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해당 영상을 통해 이혼 심경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레오제이는 "광고 너무 재밌게 봤다. 어떻게 소재를 그렇게 풀어낼 수 있었냐"고 감탄했고 강유미는 "반반으로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어 그래 그래 반으로 쪼개졌지 내 결혼이 (싶었다)"며 "그걸 가져다 해봐야겠다. 한 번은 풀어야지 했다"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레오제이는 강유미에게 "많은 분들이 유미님 잘 지내고 있는 거 맞냐. 괜찮냐 (물으신다)"고 근황을 물었다. 강유미는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다. 다녀오면 큰일나는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더라"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에 레오제이는 "그럼 이제 '나 혼자 산다'이런 예능 찍으셔도 되겠다"고 농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