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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리가 동갑인 이경실 아들의 속도위반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날 왕종근, 김미숙 부부 아들 왕재민이 출연했다.
김구라도 "보승이가 너랑 동갑인데 아이를 낳았다"고 했고, 이어 뮤지컬에 도전했던 왕재민의 최근 근황을 물었다.
현재 한 어플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왕재민은 "동현이와 제가 예전에 김유정 씨를 보러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그때 난 연극이나 영화는 힘들 것 같아 그만뒀다"며 "뮤지컬은 반에서 1~2등 할 정도로 잘했다. 지금도 뮤지컬은 계속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해병대를 다녀왔다는 왕재민은 "우리가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아버지 덕 보면서 살았던 게 많았잖냐. 군대 안에 가면 참을성을 많이 배우는데 그게 해병대 가면 유독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 김구라의 감탄을 불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그리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