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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성훈이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박성훈은 "순댓국을 아주 좋아한다. 최애 순댓국집은 따로 있다. 방송에 일절 출연 안 하는 집인데 성시경님이 '먹을텐데'에 소개를 해서 안 그래도 잘 된 집이 더 난리 났다. 근데 최근에 그에 견줄만한 순댓국집을 찾았다"며 설렘을 보였다.
이윽고 도착한 박성훈은 순댓국과 술을 시킨 후 "순대 국밥이라 보다는 돼지 국밥에 가까운 느낌이다. 국물이 굉장히 맑은 국밥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맛집 찾는 걸 좋아해 맛집 리스트도 가지고 있다"고 리스트를 보여준 후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고 진지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성훈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악역 전재준을 맡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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