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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도현이 송혜견의 반려견 루비에게 '쪽' 뽀뽀를 하며 애정을 보였다.
이에 이도현은 루비에게 '손', '입', '코', '빵'을 시켜보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그런데 루비는 송혜교의 '지령'은 잘 따랐지만 이도현의 훈련에는 엇박자로 웃음을 안기기도. 이도현이 "루비 미안하다. 이리 와봐. 옳지!"라고 말한 후 간식을 주자, 루비는 마음이 급한지 입이 먼저 나가 폭소를 안겼다. 이도현은 루비의 그 모습조차 귀여워하며 뽀뽀하는 시늉을 보여주기도.
이외에 극중 학폭 가해자 박성훈 또한 '더 글로리'에서 자신의 반려견으로 출연한 루이에게 "얘 몇 킬로예요?"라고 묻고 간식을 줘도 되냐고 물어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더 글로리'는 12월 30일 8부작으로 이뤄진 파트1을 공개했으며, 파트2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넷플릭스코리아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