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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임지연이 정성일과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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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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