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원지의 하루가 출연한다.
여행 팁에 대해 원지의 하루는 "뭔가 필요할 때 '캔 아이(Can I)?' 하고 (눈을) 찡긋찡긋 하면 된다"고 말한다. 6개월간 장기여행을 하기도 했던 곽튜브는 여행 갈 때 꼭 챙겨가는 필수템도 공개해 궁금증을 모은다.
"언제 해외여행에 대한 꿈을 가졌나"는 질문에 곽튜브는 힘들었던 학창 시절 얘기를 꺼낸다. 앞서 곽튜브는 학교 폭력의 피해로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던 바. 곽튜브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사람들이 너무 힘드니까 사람들이 없는 데서, 한국인이 없는 곳에서 지내고 싶었다"고 떠올린다. 과거 얘기를 하며 곽튜브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유재석은 곽튜브의 등을 토닥이며 그를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