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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두발로 티켓팅'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별안간 길바닥 낙오'에 당황한다.
형편에 맞춰 알뜰살뜰하게 장을 보는 사이 예능고수 최민호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함께 이동하던 제작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마트 밖으로 나온 이들은 보란듯이 '여보단'의 차량마저 탈취해 유유히 떠나는 제작진을 눈으로 확인하며 무언가 심히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눈치챈다.
'여보단'이 혼란에 빠져드는 순간, 이들 앞에 드디어 첫 미션이 주어진다. 44km 떨어진 목적지까지 '알아서' 찾아오라는 청천벽력 같은 첫 미션에 어안이 벙벙해진 '여보단'은 즉각 멘탈 재정비를 하고 미션 수행 모드로 돌입한다.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대리고생 로드트립은 20일 오후 4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 2화 동시 런칭되며 이후에는 주 1화씩 공개된다. 더불어 '두발로 티켓팅' 1화는 티빙(TVING) 앱을 비롯해 유튜브 및 네이버TV 플랫폼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