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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만능 라떼 파파로서 활약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준범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이쓴에게 "너만 애 키워? 유난 떨기는"이라며 일침을 가한다. 할머니가 준범을 부르자 제이쓴이 "조용히 해. 자잖아"라며 부모님 앞에서 과도한 준범 사랑을 보인 것. 이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이쓴에게 팩트 폭격을 가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제이쓴은 아버지의 애정 어린 마음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할아버지는 "제이쓴이 어렸을 때 자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다"며 제이쓴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속마음을 드러낸 것. 제이쓴은 평소 무뚝뚝한 아버지의 속마음에 만둣국을 하다 말고 돌아서서 오열을 참지 못하며 눈물을 훔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