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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엄마, 아빠 닮아 키가 쭉쭉 클 태세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딸 '뽁뽁이'의 발이 담겼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서도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라며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설 연휴를 앞두고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1-20 21:34 | 최종수정 2023-01-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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