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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아내 인민정이 슬기로운 재혼 생활의 꿀팁을 공개했다.
김동성은 "형은 어려서부터 스케이트만 탔지 춤 이런 건 질색이었다"면서도 "우리가 행복한 재혼생활하려면 우리가 가진 재능이 아니어도 노력하면 와이프님이 귀엽게 봐주신다. 구정 연휴 끝나고 고생하신 와이프님 위해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하자"라고 팁을 전했다.
하지만 "참고로 형은 와카(와이프카드)쓰는 남자라 선물 준비하면 혼난다. 우리모두 슬기로운 재혼생활하자"라고 다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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