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21일 "오늘 외식은 전부 카드게임으로 하려고 했는데 점심식사는 아버님이 재미는 없었지만 멋있게 계산하시고 커피 마실때 카드게임 했어요! 시어머니 당첨! 아까비 더 시켰어야 했는데"라며 설 연휴에 시댁 식구들과 유쾌하게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이어 김영희는 "세배를 했더니 햄버거를 주신 어머니. 패티없는 햄버거. 역시 살아온 날이 더 많은 어머니를 못이긴다. 오늘의 속담. 뛰는 며느리 위에 나는 시어머니있다. 어머니...추석때 기대하십쇼!"라며 시어머니에게 받은 세뱃돈을 공개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준 세뱃돈 봉투에는 5만 원짜리 사이에 1만 원짜리가 껴있는, 마치 햄버거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