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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와 전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의 이혼 후 외도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서주원의 레스토랑 직원들이 해명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작성자는 "저희는 2022년초에 이미 두사람의 이혼 소송 진행에 관해 언질을 들었다. 그후 2022년 여름경 서주원의 지인들이 단체 예약을 했고, 기둥 뒤쪽 단체석 자리에서 식사를 했다. 서주원은 식사가 다 끝난 후 인사 차원에서 방문했고, 직원들은 (서주원과 상간녀의) 스킨십을 목격한 바가 전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희 직원들도 이 시건이 사실이라면 명예를 위해 퇴사를 생각하며 서주원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들은 사실을 옮기겠다"라며 "(서주원은) 이혼 진행은 둘만의 문제인 것이지 불륜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명백한 확답을 받았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아옳이가 보증금과 인테리어를 해줬다는 것에 대해 "일부 사실만을 포함한 부풀리기다. 보증금 일부는 준 것이 맞으나 이혼 과정에서 김민영이 다시 돌려받았다. (인테리어도) 의자, 수납장 받은 것이 전부다. 총 1142만원을 지원받았다"라며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르고 김민영의 얼굴도 모르는 저연차 직원까지 피해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이 글은 거짓을 바로 잡기 위한 글이며 모두 사실 확인을 거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옳이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해 "보증금 돌려 받은 적 없다고 한다. 보증금과 세금, 인테리어 등을 다 아옳이가 지원해줬다"며 "서주원 혼자 이혼한다고 하고 다른 여자 만나고 다니고 작년 가을까지 민영언니는 가정회복하겠다고 노력했다. 서주원의 마음을 돌려보겠다고 별 노력을 다했는데 쌍방합치도 안된 상태에서 혼자 다른 여자 만나고 이혼할거라고 하면 그건 불륜이 아닌거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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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