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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8인 대가족' 이지훈 부부의 어마어마한 잡채 양이 눈길을 끈다. 도시락도 115개란다.
아야네는 "아침잠 많은 나도 봉사장에만 오면 각성한 듯 후다닥 할 일 찾아서 열심히 하게 돼요. 그런 힘을 얻을 수 있는 봉사 활동은 삶의 원동력이 되는!! 오늘도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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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23 17:32 | 최종수정 2023-01-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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