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제이미(본명 박지민)가 남자친구 구민철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제이미는 23일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란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아주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지만 명백히 내 인생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이미는 "4~5명의 다른 여성과 즐거웠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제이미와 구민철은 지난해 11월 20일 커플 사진을 공개하고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다정한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왔다.
제이미는 2012년 SBS 'K팝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정식 데뷔, 백예린과 함께 듀오 피프틴앤드로 활동했다. 2019년에는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 솔로로 활동을 전개했다.
구민철은 채널A '강철부대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