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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카운트'(권혁재 감독, 필름케이 제작)의 진선규가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의 마이웨이 선생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더불어 실제 고향인 진해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생생한 사투리 연기는 물론, 레트로한 까치집 머리와 형형색색의 트레이닝복으로 완성된 강렬한 비주얼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캐아일체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권혁재 감독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 영화 속 캐릭터처럼 실제로도 후배 배우들을 함께 이끌어 가는 특유의 리더십이 있는 배우다"고 신뢰를 전한 진선규는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헌으로 새해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과 2023년의 시작을 응원하는 긍정 에너지를 동시에 불어넣을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