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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이 디어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탑은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한 큰 환상을 갖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돼 너무나 영광이며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느끼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탑은 2010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4월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한 뒤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 빅뱅에서도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