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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애정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하지만 송은이가 손으로 가리킨 곳을 본 제작진들은 "창고 아니에요?"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이에 송은이는 "엄연히 대문에 호수가 적혀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101호가 제 거다. 생각보다 넓고 좋다"고 반박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세컨하우스 안에 있는 화장실과 주방 등을 소개한 송은이는 집에서 나와 어디론가 향했다. 그는 "내가 여기 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다"며 "내가 좋아하는 곳은 바로 정자와 바위였다. 나중에 저 정자에 캠핑요, 야전침대 같은 거 세팅해서 누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게 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 2015년부터 컨텐츠랩 비보 계열사 미디어랩시소 CEO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의 7층짜리 신사옥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